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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지원 전 필수 확인 사항…대학별 수능 성적 반영 방식

작성자 : 강남현대교육 l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를 비교하면 탐구영역 반영 비율은 성균관대(자연)와 한양대(자연) 35%, 한양대(인문) 30%, 성균관대(인문) 20%, 서강대(인문, 자연) 19.3% 순으로 높다. 또, 수학 반영 비율은 서강대(인문, 자연) 45.2%, 성균관대(인문, 자연) 40%, 한양대(자연) 35%, 한양대(인문) 30% 순이다. 영역별 반영 비율 차이로 인해 탐구 성적이 수학에 비해 우수하다면 한양대, 그 반대라면 서강대에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는 것이다.

영어 반영 방법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일부 대학은 영어 외 영역으로 총점을 계산한 후 영어 등급에 따라 일정 점수를 가산 또는 감산한다. 서울대는 1등급과 5등급의 차이가 2점에 불과하고, 타 대학들의 경우에도 영어 영향력이 낮은 편이다. 반대로 영어 반영 비율이 타 대학에 비해 높은 곳도 있다.

서울지역에서는 서울여대, 성신여대의 영어 반영 비율이 30%로 높다. 그 중에서도 성신여대의 영어 영향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성신여대는 1등급에 100점, 2등급에 95점, 3등급에 85점을 부여해 1등급과 3등급의 차이가 15점에 달하는 반면, 서울여대는 1등급에 100점, 2등급에 97점, 3등급에 94점을 부여해 동일한 등급 간 차이가 6점 정도이다. 이처럼 영어를 반영하는 방식이 대학마다 차이가 커서 영어 반영 비율, 등급 간 점수 차 등을 꼼꼼히 확인해 정시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수능 활용 지표
수능 성적표에는 100점 만점의 원점수가 나오지 않고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과 같은 지표만이 기록된다. 이런 지표 들 중 어느 것을 활용하는지가 대학에 따라 다르고, 이에 따른 유불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 역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작년 수학(나)형의 경우 원점수 95점은 표준점수로는 144점이고 원점수 90점은 표준점수로 140점이어서 4점 차이가 났지만, 백분위는 99로 동일했다. 따라서 원점수 90점인 학생은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에, 원점수 95점인 학생은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좀 더 유리했다.

탐구 영역은 일반적으로 백분위 사이의 간격이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어떤 지표를 활용하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작년 생활과 윤리의 경우 원점수 50점인 학생의 표준점수는 65점, 백분위는 99였고, 원점수 44점인 학생의 표준점수는 60점, 백분위는 81이었다. 표준점수로는 5점 차이 밖에 나지 않지만, 백분위는 18의 차이를 가지기 때문에 수능 활용 지표에 따른 유불리가 달라진다. 상위권 대학은 대체로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 탐구 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해 학생의 성적을 산출하며, 전국 대학을 기준으로는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이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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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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